후쿠시마 방사능 폐기물 태평양에 버리겠다 – 동경전력
세계 최악의 원전 사고로 인한 방사능 폐기물을 태평양에 버릴 것이라고 동경전력 사장이 발표했다.
이하 2017년 7월 14일 보도
다카시 카와무라 (동경전력 사장, Tokyo Electric Power Company, 또는 TEPCO)는 외국 언론 매체에 777,000톤에 이르는 물로부터 제거가 불가능한 삼중수소로 오염된 물을 태평양에 폐기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2011년에 발생한 지진과 그에 따른 쓰나미로 인해 15,000명이 넘는 사망자를 내고 동경전력이 소유한 후쿠시마 원자로의 용융에 따라 수십억 달라의 비용을 들여 복구를 하고 있다.
오염 지역을 어느 정도 정화를 했으나, 손상된 원자로를 냉각시키기 위해 사용된 물이 삼중수소로써 오염된 것을 처리해야 하는 과제를 갖게 되었다.
The Japan Times(일본 타임즈)에 의하면, 카와무라 사장은 “이미 그 결정은 내려졌다.”라고 말했다.
동경전력은 수백개의 탱크에 저장된 오염수를 태평양에 버리고 싶어 하며, Reuters(로이터 통신)에 의하면 이러한 일은 가동되고 있는 원자력 발전소에서 일상적으로 벌어지고 있다고 한다.
카와무라는 오염수를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를 정부에서 빨리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말했다.
Reuters(로이터 통신)에 의하면 그는 “더 일찍 이러한 결정을 내릴 수 있었어야 했으며, 이는 동경전력의 책임이다.”라고 말했다.
태평양에의 방사능 물질을 폐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동경전력 사장이 말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정부의 최종 결정을 기다리겠다고 했다.
“국가의 지원이 없으면 결정 사항을 이행할 수 없다.”라고 그가 말했다고 재팬 타임즈는 보도했다.
3중수소는 소량의 경우 비교적 사람에게 해롭지 않다고 일본 방사능 관리처 사장인 슈니치 다나카는 The Guardian(가디언)에게 작년에 말했으며, 후쿠시마의 탱크들 안의 3중수소는 플라스틱 포장을 뚫지 못할 정도로 미약하다고도 말했다. 태평양에의 폐기는 지역 어부들의 반대에 부딪혔다.
동경전력과 동경시가 3중수소가 생태계에 미미한 손상을 줄 것이며 그리고 580개의 탱크가 있는 현장에서의 더 위험한 사고를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함에 반해, 어부들은 부정적인 언론 보도가 그들의 생업에 타격을 줄 것이라고 반대하고 있다. 사고 이후로 수십개국과 유럽 연합은 일본으로부터의 특정 어류 수입을 금지하고 있으며, 최대 33개국들이 해당된다. 1991년부터 원자력이 없는 일본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쿄토의 미오코 스미스와 같은 반 방사능 운동가들의 반대에 접하고도 있다. 그들의 공식 웹 사이트.
“이 사고는 6년 전에 발생했으며, 3중수소를 태평양에 폐기하는 대신 안전하게 제거하는 방법을 채택해야 한다.”고 미오코 스미스는 The Telegraph(텔레그래프)에 말했다.
“그들은 태평양이 크기 때문에 안전할 정도로 희석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으나, 설령 그렇다고 하더라도 이 사례를 이용해서 방사능 폐기물을 바다에 폐기시키는 것이 반복될 것이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2017년 3월 6일자로 후쿠시마 1번 원자로 방사능에 의해 영향을 받고 있는 제한 구역 지도.
원전 사고는 최대 15만명을 이주하도록 했으며, 일본 정부의 종용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종전에 살던 거주 지역으로 돌아가기를 거부하고 있다.
동경전력의 예산 초과와 공정 지연은 여러 이유로 상충된다. 잔여 원자력 연료는 너무 방사성이어서 최악 조건에서도 활동할 수 있도록 제작된 robots(로봇)까지도 파괴했다. 지난 달, 일본 회사인 도시바는 최신형 로봇을 들여보낼 것이라고 BBC News(비비씨 뉴스)에서 보도했다. 동경전력의 직원들은 직무 유기라는 죄목으로 법정에 서고 있다.
후쿠시마 사고 이후로 15만명의 이재민들 중에서 13 퍼센트만 옛 거주지로 귀환했다. 일본 정부는 나머지사람들이 귀향할 것을 재촉하는 압력을 시간이 갈수록 더 세게 하고 있으며, 이재민들에게 제공하는 혜택을 감소시키고 있다.
출처: News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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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사암오행침구학회 미주지부: https://saahm.net/
- https://bit.ly/2JRbjWD
- https://ochim.com/후쿠시마-방사능-폐기물-태평양에-버리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