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사암침에 대해 들은 이야기 한 토막

정통사암침에 대해 들은 이야기 한 토막

Chiropractic Korea로부터 발췌


한의학을 논하자면 침을 절대 빼놓을 수 없습니다.
예로부터 의술을 행한다 함은 ‘침’을 우선했으며 보조역할을 해 주는 것을 ‘약’이라 일반적으로 말합니다.
그렇다고 약을 무시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어릴적에 시골지역을 돌아다니며 아픈 사람을 치료해 주는 사람을 ‘침쟁이’라 했으며 ‘돌아 다니며 의술을 판다’해서 ‘돌팔이’라 했답니다.
그렇다면 돌팔이는 진실로 실력있는 침쟁이 곧 침사를 말한 것이겠지요.

돌아다니며 침술을 펼치는 과정에서 의술은 더욱 높은 실력으로 갖추어집니다.
이들은 사랑의 마음으로 어려운 환자들을 보살피는 봉사정신을 갖고 있었지요.
환자들에게 돈을 받기도 했지만 고구마, 쌀, 보리, 고구마 등 현물로 받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얻어진 수입은 개인의 영달을 위한다기보다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나누어주기도 했지요.

아직도 그렇게 의술을 펼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세상은 많이 변했습니다.
자본주의의 물결은 세상을 송두리째 바꿔버렸습니다.
돈이 없으면 살 방안이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현물 대신 현금으로 주고 받을 수 밖에 없는 환경이 되었습니다.
세상은 또 다시 변해갑니다.
국민건강을 위한다는 명분으로 ‘돌팔이’는 사라지고 국가자격증을 갖춘 한의사들만의 영역으로 좁혀집니다.

할 일이 없으니 돌팔이로 돈 벌겠다는 엉뚱한 사람들이 난무하면서 침술로 인한 피해자들이 많이 생겼던 것도 이유가 됩니다.
또 침술로 돈을 번 사람들이 흔적도 없이 사라지며 여러가지 우여곡절을 만들기도 했던 것도 있겠지요.
돌아다니며 침술을 행하는 사람들의 자유로움은 좋겠지만 혹여 침술의 피해자는 고스란히 아픔을 안고 살아가야만 하는 사연도 있구요.
나라에서의 의술에 관한 정책적 오류도 없다고 말할 수 없을 겁니다.

더군다나 나라에서 실업자 구제 방안의 일환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돌팔이를 신고하면 포상금을 주는 ‘파파라치제도’를 활성화하면서 진짜 실력있는 사람들은 곤혹을 치르게 됩니다.
침술을 완전히 접거나 외국으로 도피하거나 유치장으로 가는 길만 남게 됩니다.
정말 훌륭한 침사들은 외국에서 조국을 그리워하는 피눈물을 뿌리면서 활동합니다.
앞으로는 한국에서 고치기 어려운 질병을 갖은 사람들은 외국으로 의료관광을 떠나야할 지경이 될 염려도 있구요.

그나마 참 실력을 갖은 침술인들은 소문날까 두려운 마음으로 조용히 가르치기도 합니다.
우리들의 슬픈 자화상입니다.
우리 주위에 있는 실력있는 침술인들을 함부로 소개할 수도 없습니다.
환자의 고통을 줄여주며 건강회복을 위하는 마음으로 소개했다가 불이익을 당하면 어떡합니까?
그렇다고해서 실력있는 한의사를 알지도 못하는데 말입니다.

예전에 하루에 적게는 3~4차례, 많게는 10여 차례 이상 설사를 하는 사람이 있었지요.
그 세월이 15년이었다니 그 심정 어땠을까요?
이런 환자들이 모여 만든 까페 회원이 1만여 명인데 수많은 의사, 한의사들이 치료를 시도했지만 다 실패했다고 합니다.
그 때 만났던 한 침술인으로부터 침을 몇 차례 맞았지요.
첫 시술 후 기분이 든든했으며, 두번째 시술 후 두툼한 똥이 나왔으며, 세번째 시술 후 힘 주어야 나온다고 했습니다.
이후 그런 증세가 사라졌습니다. 지나온 세월이 억울해서 눈물만 쏟아집니다.
그 심정 이해하시겠어요?
그 까페에 체험사례를 적겠다기에 만류했습니다.
알려지면 꼭 파파라치가 찾아듭니다.
수많은 환자들을 위해 알리고 싶은 그 마음을 자제토록 했지요.
이후 그 침술을 배우겠다는 한의사가 있다면 분야별로 가르칠 준비를 했건만 한 사람도 나타나지 않네요.
한의사라는 것만 확인 후 일체의 사생활에 대해 묻지도 않고 소문도 내지 않을테니 염려 안해도 되는데도 말입니다.

그 침술을 펼친 분은 사암침의 대가 김형관 선생으로부터 배웠지요.
침을 논하는 사람들은 김형관 선생을 모르면 대화가 안된다고 합니다.
훌륭한 인품을 갖고 있어 존경받는 분이지요.
그 분으로부터 침술을 배운 사람들이 미국, 캐나다, 중국, 일본 등 외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훌륭한 사암침을 배워 외국에서 맘 놓고 활동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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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암침의 역사

고려 철종 8년 (서기 1,093년)에 고려가 중국에 준 “침구경”을 바탕으로 완성된 “황제내경”이 동의학의 경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동의학은 음양오행의 우주관을 그 뿌리로 삼고 있었습니다.
사암 도인 이전에도 실측사기자(實側瀉其者)와 허측보기모(虛側補其母)라는 원칙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나마도 침과 탕약을 막론하고 임상 적용이 잘 되지 않고 있었습니다.
400여년 전 조선 시대에 사명당의 제자라고 일컬어지는 불세출의 사암 도인께서 전혀 새로운 이론으로 위의 두 원리에 어떤 경혈을 극(克)하는 경혈을 억누르게 하는 방법을 동원하여 위의 두 방법에 비해 훨씬 강력하고도 효과적이고도 뛰어난 사암 보사법을 창안한 외에도 경맥의 한열을 조절하기 위한 한열 보사법도 함께 창안을 하셨습니다.
또한 이 밖에도 그 당시의 사람들의 질병들을 신묘하게 고치셨다고 합니다.
1950년대 중반에 소곡 이재원 선생께서 400여년 동안 사장되었던 사암침술을 재발굴하셔서 이론을 재정립하신 다음 후학들을 양성하셨습니다.
이재원 선생의 현존하는 단 한 분의 후학인 사옥 김형관 선생께서 거기에 40여년의 임상 경험에서 터득한 사옥 김형관 선생만의 비결을 더해 독보적인 의술이 되었습니다.
사옥 김형관 선생께서는 정통사암오행침구학회를 설립하시고, 40여년의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후학을 위해 또 고통에 신음하고 있는 이들을 위해 기꺼이 모든 비결을 공개하며 후학들을 지도해 오셨습니다.

2. 정통사암침과 다른 침술

중국의 동의학 (중의학)은 모택통이 집권을 한 후 과학화라는 기치 아래 짓밟혀서 퇴보되고 말았습니다.
오히려 대한민국의 동의학이 훨씬 더 발전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정통사암침은 한의학의 이론인 음양오행을 적극적으로 치료에 적용하므로,
재현성이 높고 효력이 뛰어납니다.

3. 사암침의 명성 그리고 정통 사암침

일반 사암침의 뛰어난 명성은 한의사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으나, 명성과는 달리 그 위력과 재현성은 그다지 높지 않습니다.
한의대를 갓 졸업한 분, 칠순의 노익장, 한의업계에 명성이 있다고 자신하시던 분, 사암침을 수십년 써오셨다고 하시던 분, 탕약에는 자신이 있었지만 침에는 자신이 없으셨다던 분, 숱한 책과 강의에 많은 비용과 시간을 허비했었음을 후회하시며 안타까와 하시던 분, 회원으로 가입한 후 일주일이 채 되지 않아서 이제 자신이 생긴다고 하시던 분, 2주일이 채 되지 않았지만 벌써 환자가 환자를 소개해서 늘고 있다고 하시던 분, 너무 빨리 즉석에서 통증이 없어진 환자를 보면서 정통 사암침의 위력에 놀람을 환자로부터 숨기기 위해 애를 써야만 했었다고 하시던 분… 사연들은 끝이 없을 정도로 많습니다.
많은 회원 한의사들이 웅변하고 있는 것입니다.

4. 정통사암침에 대한 설명

정통사암침에 대해 더욱 자세한 내용은 정통사암오행침구학회 홈 페이지(www.ochim.com)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5. 극침(棘鍼)

대대로 내려오던 민간 요법입니다.
1979년 12월 국제침구학술대회때 김형관 선생께서 극침(棘針)을 공개 발표하셨습니다.
극침 요법은 옛날부터 그 명맥이 전승되어 온 가전 비방이며 전통적인 민간 의술입니다.
극침은 철제가 아니고 식물제로서 그 표면이 극히 미세한 가시로 되어 있으므로, 극침요법의 미세출혈에 가장 적합합니다.
결막에 염증이 생겼거나 일반적 안질환에 눈을 직접 자극하지 않고, 상하 안검을 사혈(瀉血)하여 상하 안검 주위의 근육과 경락을 자극하여, 안질환을 치료하며 효과가 뛰어납니다.
특히 이 방법은 비약물 요법이라는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효능은 아래와 같습니다.

백내장 및 녹내장 등의 초기 안질환, 안구건조증, 야맹증, 만성 결막염, 이유없이 눈물이 남, 밤만 되면 눈이 따가움 등의 눈에 관련된 모든 질병입니다.
특히 현대 의학으로써는 수술 또는 레이저 등의 눈에 물리적인 방법을 써야만 하고, 근본적인 치유가 불가능하고, 또 실명의 위험을 감수하여야 하는 등의 부작용이 있으나, 이 극침은 시력까지 개선시키는 안전한 의술입니다.
또한 부작용이 거의 없으며, 성공률이 거의 100%에 가깝습니다.

기타 사암침의 빠른 효능이라 알려진 점

여드름, 앨러지,  월경 불순, 맹장염, 관절염, 천식, 아토피, 베체트병,  맹장염,,  담석증, 기관지염, 기관지 경련,  버거씨병, 암과 종양, 손목 관절 증후군,  뇌혈관 장애 (중풍),  유미뇨, 감기, 결막염, 변비, 방광염, 당뇨병, 난독증, 습진, 유뇨, 단독, 구안괘사, 섬유근육통, 녹내장, 통풍,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치질, 간염, 고혈압, 갑상선 항진증, 갑상선 저하증, 발기부전, 소화불량, 부상, 늑간 신경통, 신장 결석, 나병, 백대하, 루게릭병, 낭창, 유선염. 난청, 편두통, 다발성 경화증, 유행성 이하선염, 벙어리 (무언증), 골다공증, 통증, 백일해, 전립선염, 비염, 정맥두염, 이명 및 이롱, 치통, 뇨폐 (뇨실금), 뇨도염, 두드러기


위 글을 읽어보시면 우리의 침술이 세계시장에 내놔도 손색이 없을 것이라는 든든한 마음이 생길 겁니다.   가끔씩 사암침에 대한 이야기도 듣습니다.   저는 침술에 대해 문외한이지만 그 효능의 우수함을 높이 평가합니다.   중국에서 중의대를 졸업한 중의사들도 사암침을 배우러 옵니다.   미국,캐나다에서도 사암침을 배우러 옵니다.   미국 현지에서 배우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김형관 선생으로부터 정통으로 익힌 사암침을 제대로 배워 외국에서 활동한다면 좋겠습니다.   물론 한의사들이 배운다면 두 손 들고 환영할 일입니다.   우리나라의 한의학은 절대 무너져서는 안됩니다.   서양의학의 훌륭한 점도 많지만 동양의학의 훌륭한 점도 있습니다.   상호보완을 한다면 환자들의 기쁨이요 의료인들의 행복입니다.   사이좋게 지내면 얼마나 좋을까요?

출처: Chiropractic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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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ttps://bit.ly/2AwIJKw
  • https://ochim.com/정통사암침에-대해-들은-이야기-한토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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