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파종대 (Lymphedema) 치료 방법 – 사암침법, 오행침, 정통사암침
한의사라면 난생처음 보는 질병도, 들어봤지만 처음 치료해보는 질병도 다 치료할 수 있어야 한다. 환자의 증상이 수십 가지라고 할지라도 한꺼번에 치료할 수 있어야 한다.
명의가 되기 위해서는 훌륭한 스승을 만나야 한다.
상한론, 체질론, 오운육기의 이론은 1970년대에 들어서면서 죽었다.
당신이 맞다고 믿고 있는 것이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과학은 믿거나 말거나 할 성질의 것이 아니다. 과학은 끊임없이 도전받고 검증되어야 한다.
직감과 상식을 쓰고, 생각을 해야 한다.
매달 마지막 토요일 오후 두 시, 정통사암침 소개 설명회 – 예약 필수
정의
임파종대(림프부종)는 림프관의 손상으로 인해 간질내 단백질 성분이 함유된 수분이 축적되어 팔이나 다리에 부종과 만성염증이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대개 통증이 없습니다.
원인
임파종대(림프부종)는 선천성으로 발생하기도 하며, 소년기와 30대 사이에 발생하는 대부분의 원인 불명의 림프수종으로 여자에서 호발하는 특징이 있는 조발성 림프수종, 그리고 임파관의 폐쇄로 인해 2차적으로 발생하는 림프수종인 속발성 림프수종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속발성 림프수종은 Wuchereria bancroft란 기생충의 림프관 내 감염이 가장 흔하고, 그 외 근치적 유방절제술과 같은 외과적 림프관 차단, 악성 종양, 방사선 요법 후유증 및 외상으로 인한 림프관 폐쇄 등이 있습니다.
유방암 수술 후에 오는 림프부종은 흔하면서도 해결이 까다로운 합병증입니다.
유방암 수술 후의 림프부종은 유방과 팔에서 순환되어 돌아오는 임파액이 통과하는 겨드랑이 임파절이 수술이나 방사선 등의 치료로 제거가 되거나 파괴되어 막힘으로써 임파액이 팔에 고여 손과 팔이 붓는 현상으로, 나타나는 시기는 수술 후 몇 달부터 3-4년 이후까지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유방암 수술을 받은 환자 누구에게나 어느 정도의 미세한 림프 부종은 잠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약 15-20% 환자에서는 생활에 불편을 주거나 미용적으로 보기에 좋지 않은 림프 부종을 경험하는데, 이들은 손이 부으며 팔의 감각 이상을 호소합니다.
지난 수십 년간의 보고들에 의하면 림프부종의 발생 빈도와 정도는 외과적 절제 범위와 관계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증상
임파종대(림프부종)의 대표적인 증상인 부종은 대개 통증 없이 사지가 천천히 점진적으로 부어오르며 과골 주위(복숭아뼈)를 포함하여 사지의 말단 부위에서 시작되어 진행되면 발목의 외곽굴곡이 없어질 정도로 부종이 심해집니다.
또 다른 증상인 피부변화는 초기에는 대개 분홍빛을 띤 적색이며 약간 따뜻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피부는 두꺼워지고 각화증이 심해지고 태선화가 진행됩니다. 또한 반복적인 습진성 피부염이나 피부 박탈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그 외 발톱이 노랗게 변색되거나 늑막액이 고이기도 합니다. 통증은 쑤시거나 사지가 무겁게 느껴지기도 하나 심각한 수준의 통증은 드뭅니다.
진단
우선 환자의 병력과 임상적 진찰로 진단을 합니다. 부피의 변화나 조직의 변화가 기본이므로 팔다리의 둘레를 측정하여 양 팔다리의 둘레 차이가 1cm 이상 나면 경도 이상의 임파종대(림프부종)로 진단하고 있습니다. 림프계의 재생 및 현재 기능 상태를 알아보기 위해 림프신티그래피와 같은 비침습적 진단적 검사가 진단뿐만 아니라 치료 결과 및 앞으로의 예후 판단에 큰 도움이 됩니다. 임파종대(림프부종)의 진단에 있어 선천성 혈관기형이나 정맥질환, 악성질환 및 전신질환 등을 배제하는 것은 중요하며 필요하면 컴퓨터단층촬영, 자기공명촬영, 초음파검사, 림프관촬영술 등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경과/합병증
유방암 환자 중에서 이 증상이 잘 나타나는 환자들은 대개 두 가지 종류의 환자들입니다.
첫째는 병이 진행된 분들이 많습니다.
유방암이 진행되어 겨드랑이 림프절까지 전이된 경우에는, 암이 전이된 림프절은 물론이고 나머지 림프절도 많이 제거해야 하기 때문에 이때는 임파종대(림프부종)가 잘 생길 수 있습니다.
두번째는 방사선 치료를 받게되는 분들입니다.
유방을 절제한 경우에 겨드랑이 림프절까지 암이 많이 진행된 경우에는 재발을 줄이기 위해서 유방 수술 부위와 겨드랑이 쪽에 방사선 치료를 받게 되므로 방사선 치료에 의한 림프관 막힘 증세 때문에 많은 빈도로 임파종대(림프부종)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유방 보존 수술을 받은 환자들은 남아 있는 유방에 재발을 줄이기 위하여 반드시 방사선 치료를 하게 되는데, 이때는 병이 심하지 않은 환자들은 겨드랑이에 방사선을 안 쪼이지만 유방에 쪼이는 방사선 영향만으로도 팔이 부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대개 병이 심하거나 방사선 치료를 받게 되는 환자 분들은 어느 정도의 임파종대(림프부종)를 피해 갈 수는 없습니다. 다만 어느 정도 그 증상이 심한가가 중요합니다.
위에 들은 두 가지 이외의 원인으로는 유방암 환자의 나이가 많을 수록 많이 사용하는 팔 쪽의 유방암인 경우, 환자의 체중이 많이 나갈수록 임파종대(림프부종)의 발생 빈도가 높다고 합니다.
누구에게 림프부종이 생길 것인가를 예측하기는 어렵지만, 수술 받은 쪽 팔을 외부 손상으로부터 잘 보호하면 림프부종이 생기는 것을 줄일 수 있습니다.
치료
일단 임파종대(림프부종)가 생기면 평생 가지고 있게 될지도 모릅니다. 치료는 가급적 빨리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팔을 심장보다 높게 위치하도록 하는데, 팔을 오랫동안 들고 있는 것이 힘들기 때문에 스펀지를 이용하여 받치거나 탄력붕대를 이용하여 기둥에 걸어두기도 합니다.
운동
팔을 위로 올린 후 주먹을 불끈 쥐면서 팔의 모든 근육에 힘이 들어가게 한 후 3-4초 후에 힘을 뺍니다. 이런 동작을 하루에 3-4번 반복합니다.
팔이 화끈거리면 찬물에 담그도록 합니다. 20도 정도의 물에 2분 정도 담급니다. 얼음주머니를 싼 수건을 감거나 냉장고에 넣어 차게 한 수건을 감아도 좋습니다. 한번에 10분 이상 감아두면 동상을 입기 쉬우므로 주의합니다.
팔을 붕대로 압박하거나 탄력 압박 소매를 이용하기도 합니다. 팔을 높게 하거나 운동을 통해서도 림프부종이 좋아지지 않고 심해지면 전문의와 상담 후 의료기 업체에서 탄력 소매를 구입하여 착용하기도 합니다.
마사지를 받으면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심한 경우 benzopyrene과 같은 약물을 투여하기도 하지만, 전문의에 의한 상담과 처방이 필요합니다.
주의 사항
태양열, 조리 시의 열, 화학물질에 의해 화상이 입지 않도록 합니다.
주사나 채혈, 혈압 측정은 건강한 팔 쪽으로 합니다.
부종이 있을 때는 무거운 물건이나 핸드백을 들지 않습니다.
어깨에 거는 가방이나 핸드백은 안 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하며, 상처가 생기면 즉시 치료를 받습니다.
시계나 팔찌는 느슨하게 착용합니다.
정원 일, 주방 일 등을 할 때는 장갑은 낍니다.
누워 있을 때는 팔을 심장보다 높게 합니다.
테니스, 골프, 검도와 같이 팔과 어깨에 무리가 가는 운동은 심하게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과격하고 반복적인 운동인 문지르기, 밀기, 당기기를 피합니다.
손톱에 매니큐어를 칠할 때 손톱을 깎지 말아야 합니다.
운동은 중요하지만 팔이 위험할 정도로 무리하게 하지 말고 아프면 누워서 팔을 올려 줍니다. 추천하는 운동은 도보, 수영, 가벼운 에어로빅, 자 전거 타기, 특별히 고안된 발레나 요가입니다.
발진이나 수포, 홍조나 체온 상승과 열을 느끼면 주치의를 찾아야 합니다. 아픈 팔의 염증이나 감염은 림프부종을 발생 또는 악화시킵니다.
균형있는 저염식, 고섬유성인 음식으로 이상적인 체중을 유지합니다.
위의 내용 출처: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35XXXH003289
정통사암침 치료 방법:
- 폐정격
- 대장정격
- 사: 해계, 대도, 곤륜, 연곡, 행간
- 환자의 상태에 따라 치료 방법을 달리해야 한다.
- 사옥 김형관 보사법을 배운 정통사암오행침구학회 회원이 아니면, 비록 이 방법을 쓰더라도 원하는 효과를 보기 힘들다.
치료 사례
유방암 2기 치료 (화학 요법, 방사선 치료) 후 임파종대 등
정통사암오행침구학회 제공 각종 질병 치료 방법 등 동영상
정통사암오행침구학회 미주지부: https://saahm.net/
- https://ochim.com/임파종대-lymphedema치료-방법/
- http://bit.ly/임파종대-Lymphedema-치료-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