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대 자퇴생이 쓰는 한의대
질병의 발생과 그 치유 – 특강 동영상 공개 |
전국한의대학생연합회(전한련) 의장 출신인 박모씨가 그의 블로그에서 ‘한의대 자퇴생이 쓰는 한의대’라는 제목을 갖고 쓴 글이 최근에 들어 화제다.
그가 한의대에서 ‘정규 전공과목’ 중 말도 안되는 비상식적이라고 비판한 내용은 이렇다.
1. <본초학>에서 형색 기미라는 것을 배운다. 말 그대로 약재의 형태, 색깔, 기(氣), 맛으로 효능을 유추한다는 소리인데, 얼마나 사이비인지 아래 강의록을 보자.
“이 약재는 뿌리가 혈관 모양입니다. 그래서 어혈을 제거합니다.”
“이 약재는 빨간색이죠? 그래서 혈에 작용해 양혈 작용을 합니다.”
“이 약재는 뿌리가 나무를 타고 올라갑니다. 그래서 상반신에 영향을 주고, 근육을 풀어줍니다.”2. <형상의학>이라고 해서 인체의 겉모양새(주로 얼굴과 신체모양)를 가지고 성향을 판단하고 진단해 활용하는 것이 있다. 여기까지 들으면 그럴 수도 있지 하는데 내용을 보면 가관이다. 이 사람은 얼굴이 역삼각형이라 이런 성격, 형질일 것이다…상체가 크고 하체가 작아 이런 성질일 것이다…등 듣고 있으면 혈액형 A형은 소심하고 O형은 털털하다는 혈액형별 성격 유형과 뭐가 다른지 모르겠다.
3. 탕을 끓이고 맛을 보는 실습이 있는데, 맛을 보고 효능을 유추한다. 예를 들면, ‘이 탕의 첫 맛은 단맛이 강하게 느껴지고 끝 맛에 약간 쓴맛이 혀에 남는다. 그리고 기운이 따뜻한 것을 보아 XX한 작용을 한다’는 식으로 매시간 진지하게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 수업은 전공 4년차인 본과 2학년 수업이다.
4. <경혈학>은 내가 입학 전부터 말이 많던 학문이라고 들었다. 그래서 정규과정에서는 통계에 근거해서 이 혈자리는 ~한 통계와 논문을 봤을 때 이런 효과가 있다는 식으로 배우는지 알았다. 하지만 그냥 고서에 이렇게 쓰여 있으니까 그냥 외우라는 게 다다. 그래서 침 하나로 황달, 탈항, 백혈구 감소증 등 별걸 다 치료한다. 그냥 땅바닥에 압정 뿌리고 구르면 만병통치라고 했던 동기의 유머가 생각난다.
한마디로 무협지를 옮겨놓은 수준이다. 실제로 시험에 ‘어떤 혈자리가 전신의 기를 조절하는 이유를 서술하시오’라고 나왔는데 답은 ‘배꼽 아래로는 땅의 기운과 통하고, 배꼽 위로는 하늘의 기운과 통해서 전신의 기운을 조절한다’고 써야 한다.
원문: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parksangbin&logNo=221197170484&navType=tl
음양오행을 근간으로 해서 출발한 것이 한의학임에도 불구하고 한의학을 가르치는 현재 교수진을 가르쳤던 그들의 스승들조차 음양오행을 제대로 이해하지도 못했었으니…
사암 도인, 허준 선생, 허임 선생, 이제마 선생 이후 그들을 뛰어 넘는 한의사가 과연 있었던가?
왜 한의학에서만 청출어람이 불가능할까?
조선 말 1885년에 앨런 박사에 의해 광혜원이 설립된 그 이후부터 한의학은 몰락의 길을 걸어 왔으며(그 때에 이미 국민들은 더 좋은 의술에 목말라 했었다는 것),
양방에서 가르치는 생리학, 병리학, 해부학, 등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가진 한의사들이 한의사들로부터 추앙받고,
사암 도인께서는 엑스레이를 쓰지 않으셨지만 환자들을 치료함에 있어서 그다지 큰 어려움이 없으셨을 것임에도 불구하고, 엑스레이 같은 기계를 쓰지 못하기 때문에 한의학이 발전하지 못하고 있다는 어불성설인 불평이나 제기하고 있고…
한의사들이 엑스레이를 쓸 수 있게 되면 치료 성공률이 얼마나 올라갈 수 있을까?
별 볼 일 없는 중국 한의학에 아직도 목말라 하고 부러워 하는 대한민국의 한의학…
하향 평준화가 되어 버린 대한민국의 한의학…
적지 않은 숫자의 외과의사를 비롯한 양의사들이 필자와 정통사암침에 대해 도전을 했었으나,
그들의 거의 모든 지식과 생각이 틀렸음을 그들이 인정하지 않을 수가 없게 해왔었으며,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다.
엑스레이? MRI? 필자는 그들이 할 수 있는 능력이 매우 제한되어 있으며, 필자가 환자를 치료함에 있어서 그들이 필요함을 전혀 느끼지 않는다.
현대 의학 장비를 전가의 보도처럼 잘 쓰는 양의사들이 필자의 치료를 받고 만족하고 있지 않는가?
한의사들이 배곪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으나,
국민들의 건강을 제대로 돌볼 사람들이 없다는 것이 안타까울 따름이다.
정통사암오행침구학회 제공 각종 질병 치료 방법 등 동영상
질병의 발생과 그 치유 – 특강 동영상
질병치료 백과사전 – 정통사암오행침구학회 제공
정통사암오행침구학회 미주지부: https://saah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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